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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난치에서 완치로 - 뇌전증에 대한 모든 것
뇌 질환의 주요 원인
우리 뇌에서 발생하는 질환 중 가장 흔한 것은 치매, 그다음은 뇌졸중입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질환이 바로 뇌전증입니다.
뇌전증이란?
뇌전증이라는 질환이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간질'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왔고, 귀신병, 정신병, 유전병, 난치병 등으로 오해와 편견 속에 방치되어 왔기 때문입니다.
현재 국내 뇌전증 환자는 약 30만 명에 달하며, 진단받지 않고 숨어 있는 환자까지 포함하면 50만 명 이상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질환은 특정한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병이며, 후천적으로도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노인층에서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뇌전증 증상, 꼭 발작만 있을까?
- 멍한 상태가 지속됨
- 손발이 떨리거나 불규칙한 움직임을 보임
- 고개를 돌리는 등의 반복적인 행동
- 어지럼증
뇌전증, 치료할 수 있을까?
약물 난치성 뇌전증과 절제술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경우, 뇌의 문제가 되는 부위를 제거하는 절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와다검사 : 좌뇌와 우뇌의 기억력을 평가하는 검사
- 경막하 전극삽입술 : 머릿속 뇌파를 측정하여 발작이 발생하는 부위를 찾는 검사
약물 치료와 생활 습관 관리
- 규칙적인 수면 유지
- 균형 잡힌 식단 관리
- 성실한 운동 실천
노년기 뇌전증 증가
- 반복적인 어지럼증
- 순간적으로 멍해짐
- 기억력 저하
- 이상한 감각이나 행동 변화
뇌전증, 더 이상 두려운 병이 아니다
EBS <명의>에서는 신경과 이상건 교수와 함께 뇌전증의 증상과 진단 방법, 치료법을 상세히 다룹니다.
📺 방송 정보
- 방송일시: 2025년 3월 14일 (금) 밤 9시 55분
- 채널: EBS 1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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