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비후골막증 증상과 원인, 청소년에게 흔한 희귀질환피부비후골막증(Pachydermoperiostosis)은 안면 피부가 두꺼워지고, 손가락과 발가락이 뭉툭해지며, 관절 부위가 붓고, 땀이 과도하게 나는 희귀 유전 질환입니다. 주로 청소년기에 시작되며 남성에게서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실제 진단 사례요르단 대학병원에 따르면, 18세 남성 환자가 이마와 얼굴에 깊은 주름이 생겨 병원을 찾았습니다. 16세부터 증상이 시작됐으며 가족력이나 외상 병력은 없었습니다. 이마, 눈가, 턱 부위에 깊은 주름이 있었고, 두피에도 접히는 주름이 관찰되었습니다. 또한 양쪽 눈꺼풀이 처지는 안검하수, 손발 끝이 뭉툭한 곤봉지, 무릎 관절 부종, 다한증과 지루성 피부염도 동반되었습니다.주요 증상이마와 얼굴에 깊은 주름팔자주름이 ..